토니모리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 극건성 피부 보습 이걸로 해결했어요

오늘의 리뷰는 토니모리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 500ml입니다. 극건성 피부이신 분들 제가 물건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극건성! 저는 이걸로 깔끔하게 해결했습니다. 자,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토니모리 원더 세라이이드 모찌 토너 500ml

20대 초반부터 화장품에 관심이 엄청 많아 학생 용돈으로 시슬리 SK2 라프레리.. 지금도 비싼 아이들이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ㅎㄷㄷ 했었어요. 하물며 아베다까지 기초를 써봤으니. 요 근래 2-3년 사이 새로 론칭된 브랜드 말고는 백화점에 입점된 90%가량의 브랜드는 다 써봤습니다.(이 돈을 모았으면 중고차 한 대ㅎㅎ)

 

 

그런데 요즘은 드럭스토어나 가성비 좋은 회사의 브랜드들이 많아졌지요. 그럼에도 토니모리 제품은 써본적이 없는데요.

제가 올겨울 얼굴 피부는 물론이거니와 눈이며, 코까지 너무 건조해하니 지인이 추천해 준 추천템입니다.

 

 

기존에 토니모리 제품을 써본 적이 없어서 긴가민가 하던 차에 검색을 해보니 '무향', '저자극'이라는 말에 솔깃했으며, 무엇보다 500ml에 8천 원대니.. 정 아니면 몸에다 바르자는 마음으로 바로 구매하고 딱 1달 사용해보고 쓰는 후기입니다.

 

 

들어가는 말이 너무 길었지요. 바로 쓩~ 알려 드릴게요.

 

 

토너 본품 사진, 한 달 사용량

 

 

토니모리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 한 달 후기

바로 위 사진이 본품 500ml 사진이구요. 딱 빈 공간이 한 달 사용량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화장솜에 묻혀서 얼굴을 닦아 내고 그 후 레이어링 한 것 치고, 일반 토너보다 사용감이 적습니다. 즉, 헤프지 않아요.

 

 

본품 뒷면

 

 

모찌 토너 제형감은 일반 토너들보다 '모찌'라는 이름처럼 살짝의 점성이 있는데요. 그렇다고 끈적이거나 흡수가 안 되지 않습니다. 싹~ 기가 막히게 흡수되어요.

 

 

 

토니모리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 제형 실제 사진

(실물과 95% 가량 일치합니다.)

토니모리 모찌 토너 제형 실제 사진

 

모찌 토너 전성분과 장점

모찌 토너에는 세라마이드 5,000ppb와 히알라론산&판테놀이 함유되어 있으며, 인공 향료와 인공 색소, 동물성 원료와 PEG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지 않습니다.

 

 

1위 할만 해요 짝짝짝, 출처-토니모리 홈페이지

 

 

 

이런 장점이 있어요

세라마이드 성분이 보습과 영양을 동시에 전달합니다. 병풀 추출물 함유로 민감 피부를 진정시켜 줍니다.ㅎㅎ여기까진 토니모리 측에서 제시한 장점이구요.

 

출처-토니모리 홈페이지

 

 

보다리뷰의 찐장점으로는

1. 무향입니다.(저는 향을 좋아라 하면서도 향에 민감해서 어설픈 향이 첨가되어 있느니 아예 무향을 선호합니다. 후각이 매우 발달한 제가 느끼기엔 1% 정도의 기분 좋은 파우더리함만 느껴지고 정말 향을 못 느낄 정도입니다.)

 

 

2. '모찌'라는 이름처럼 피부에 닿는 느낌이 포근하니 몽글몽글 기분 좋아요.(끈적이는 제형의 토너, 못 견디는 사람으로서 이 부분은 무조건 합격입니다.)

 

 

3. 일반 물과 같은 제형의 토너보다 적은 사용량으로도 얼굴에 도포가 가능합니다. 분명 불투명 제형의 점성도 있는 제품이라 확확 닳을 것 같았는데요. 신기하게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도포되며 수분감이 전달됩니다. 

 

 

4. 피부결이 좋아집니다. ㅎㅎ원래 피부결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이 제품을 쓰고 메이크업이 착착 붙어요.

(요즘 모찌 토너+에센스는 2-3개 섞어서+피지오겔 분홍이 크림으로 겨울나고 있어요. 피지오겔 분홍이 와도 궁합이 잘 맞아요)

 

 

5. 메이크업 시 밀림현상 없습니다.

 

 

6. 가성비가 좋다. 500ml에 8천 원 대 가격은 이미 천국입니다.

 

 

사용 방법 및 가격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사용 방법으로는

1. 화장솜에 토너를 적셔 닦는다.

(★ 이런 되직한 제형에는 이왕이면 폭신하고 두께감 있는 천연화장솜을 사용해 보세요. 효과가 오래갑니다.)

(저는 '어반리브즈 무표백 무형광 화장솜'을 함께 사용하고 있어요)

 

 

2. 7 스킨법. 토너를 손바닥에 덜어 에센스 바르 듯 흡수시켜 준다.

(정말 토너가 아닌 에센스 바르는 제형이라 닦토하고 여러 번도 필요 없고, 딱 한번 레이어링 해주면 웬만한 에센스 바른 느낌 납니다.)

 

 

3. 넓은 화장솜에 묻혀 스킨 팩으로도 가능합니다.

(저는 이미 2번으로 만족해서 스킨 팩으로는 사용을 안 해봤지만, 널찍한 화장솜에 묻혀 올리면 충분히 팩 느낌 날 것 같아요)

 

 

4. 미스트로도 가능합니다.

(★ 홈페이지에서는 미스트로도 활용을 하라는데, 미스트 공병에 넣었을 때 되직한 제형이라 과연 분사가 될지 미지수네요. 저는 이 방법은 활용을 안 해봤습니다.)

 

 

토니모리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 500ml 가격 및 구입처

이거 정말 너무 중요하지요. 정가는 1만 5천 원인데요. 현재 쿠팡에서 40% 할인하여 8,94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도 쿠팡을 통해 이 가격에 구매했구요. 한 달 동안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가격을 살펴보니 변동 사항 없었습니다.

 

 

배송은 박스 없이 제품 겉에 비닐로 밀봉되어 배송됩니다.  현재로서는 만족도가 99%라 앞으로 더 구매할 계획이구요. 찾아보니 토너와 같은 라인으로 로션과 크림도 있어서, 토너 한 통 따 써보고 만족도가 유지되면 같이 써 볼까 생각 중입니다.

 

 

올 겨울 완전 착한 아이를 만나 덕분에 얼굴 피부 보습에는 큰 스트레스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이상 토니모리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 500ml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앞으로 또 생생하고 솔직한 리뷰로 찾아뵐게요.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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