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피부질환 건선 아토피 지루성 피부염 건성 습진 이렇게 관리하세요

오늘은 겨울철 피부질환 건선 아토피, 지루성 피부염과 건성 습진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난방을 가동해 유독 피부가 건조해집니다. 저도 가을만 되면 벌써 피부가 간질간질해지는데요. 급격하게 떨어지는 기온과 큰 일교차는 피부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겨울철 피부 관리방법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철 피부질환에는 습도 조절이 중요합니다.

 

 

겨울철 피부질환, 건선

건선은 경계가 뚜렷하고 다양한 크기의 은백색의 비늘로 덮여 있는 볼록한 반점 및 판이 피부에 형성되는 질환입니다. 호전이 되었다가 다시 악화가 되기를 반복되는 비전염성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입니다.엉덩이나 두피, 무릎과 팔꿈치에 주로 발행합니다. 이 부위들의 특징은 주로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라는 것입니다.

 

 

이런 건선의 원인은 안타깝게도 아직 명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환경적 악화 혹은 유발 요인, 면역학적 요인이 원인이라 추측되고 있습니다. 또 건선 악화의 또는 유발 요인으로 피부 외상, 감염, 차고 건조한 기후, 건조한 피부, 스트레스, 약물 등이 있습니다.

 

 

건선 증상이 있어도 대개 인지하지 못하고 지내는 경우도 있으며, 만성질환임을 인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증세가 호전되면 완치가 되었다 판단해 치료를 중단하기도 합니다. 혹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다 보니 치료가 힘든 불치병이라 오해하고 중도에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건선은 치료 과정이 길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홥입니다. 올바른 질환 정보를 인지하고 꾸준한 치료가 진행돼야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은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피부 습진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환자의 유전적, 환경적 요인, 환자의 면역학적 이상과 피부 보호막 이상 등 여러 원인이 복잡적으로 작용하는 질환입니다. 대부분 소아에서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가 많지만, 질환을 앓았다 성인에 재발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 방법은 증상의 발현과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원인이 되고 유발을 하는 인자를 찾아 제거해야 합니다. 또한 적절한 목욕 및 보습제 사용을 통해 피부를 튼튼하게 관리해주고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2차 피부 감염증을 예방하는 데 필요한 경우 국소 스테로이드제,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 항히스타민제, 면역조절제, 항바이러스제 등을 적절하게 사용해줘야 합니다.

 

 

 

지루성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은 머리나 이마 겨드랑이 등 피지의 분지가 많은 부위에 잘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입니다. 같은 말로 지루성 습진이라고도 하며, 붉은 반점과 가느다란 인설(비듬)이 주요 증상입니다.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으로는 위와 같은 경우처럼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유전적 요인, 가족력, 음식물, 곰팡이균의 활동, 세균 감염, 호르몬의 영향, 정신적 긴장 등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주로 건조한 환절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심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의 치료는 증상 완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완치 방법이 뚜렷하게 없으므로 무엇보다 일상에서의 관리가 더욱이 중요한 질환입니다.

 

 

 

건성 습진

건성 습진은 피부가 건조해져서 생기는 습진으로, 각질과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 역시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피부 표면 지질(지방질)의 감소로 발생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팔과 다리, 옆구리, 손등에 잘 발생하고 특히 정강이 부위에 피부 갈라짐과, 붉어짐, 미세한 각질 등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노년층에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피부 수분 장벽과 수분 손실 증가가 원인입니다. 건성 습진의 치료는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와 항 가려움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피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

위에서 살펴본 바 겨울철 피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통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분 관리를 해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관리 및 예방을 해야 할까요?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건선 질환의 예방과 관리 방법

1. 장시간 목욕, 사우나를 금지합니다.

장시간 목욕이나 사우나는 피부의 수분이나 피지막을 제거해 건선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목욕할 때 때를 밀거나 각질 제거제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해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2.  스트레스 관리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은 후 건선이 재발하거나 악화된 경우가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스트레스와 건선 발병과의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가 발표되기도 했으니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스스로 잘 관리해줘야 합니다.

 

 

3. 금주와 금연

음주와 흡연이 건선 위험률과 악화 위험률을 2배 이상 높여준다는 결과가 발표된 바 있습니다.

 

 

 

겨울철 피부 질환에는 수분 섭취가 큰 도움이 됩니다.

 

 

 

아토피 피부염과 건성 습진의 예방과 관리 방법

1.보습 및 피부 관리

매일 미지근한 물로 10분 이내로 목욕을 합니다. 이때 약산성 물비누를 사용해야 하며, 피부에 자극이 없는 옷을 입고, 손톱과 발톱으로 인한 악화 요인 침투를 막기 위해 짧게 깎아 줍니다.

 

 

2. 적절한 실내온도와 습도 유지

급격한 온도 변화도 아토피 피부염과 건성 습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실내오도는 18-21℃, 습도는 40-60%를 유지시켜 줍니다.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유지 시켜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지루성 피부염 예방과 관리 방법

1.모발 및 피부의 청결 유지

약용 삼푸를 통해 하루에 한 번, 머리의 기름기나 먼지를 제거해서 악화 요인을 없애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 금주와 금연

음주와 흡연을 피하는 것으로도 재발 빈도와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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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모든 증상들에는 수분 섭취가 큰 도움이 됩니다. 하루 8컵 이상의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고, 피부 유형에 따라 유. 수분을 조절할 수 있는 보습제를 사용해줍니다. 각질이 일어난다고 억지로 벗기거나 문지르면 안 되고, 이때 긁게 되면 2차 세균 감염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중간에 치료를 중단하지 말고 꾸준히 관리,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상, 겨울철 피부질환 건선, 아토피, 지루성 피부염과 건성 습진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