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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일상정보

바르는 구내염 치료제 먹어도 될까요? 구내염 치료제 올바른 사용 방법

오늘은 바르는 구내염 치료제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바르는 구내염 치료제 먹어도 되는지에 대한 여부를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급격한 피로감에 컨디션이 저하되면 몸에서는 다양한 신호를 보내주는데요. 구내염 또한 몸이 보내주는 신호겠지요. 그렇다면 우리에게 보내주는 이상 신호,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그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참고-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구내염 치료제 올바른 사용방법

구내염이 발생하면 발생 부위의 범위와는 상관없이 따끔따금 여간 성가신 게 아닙니다. 본인도 평소보다 컨디션이 무너졌다 하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먼저 구내염이 무엇인지? 왜 발생하는지에 대한 개념과 원인, 그리고 치료제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구내염의 뜻과 발생 원인

구내염이란 감염 또는 비감염성 원인에 인해 입 안 점막 및 입주변에 나타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발생 부위는 입안 점막, 치아 주위 잇몸이나 볼, 입술 안쪽 점막, 입천정의 구개점막, 혀와 주변 점막에 생깁니다. 이렇게 구내염이 발병했을 경우에는 치과나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발생 원인

구강점막은 신체의 외부와 내부를 연결하는 위치에 있어 신체의 내부적 변화와 외부적 자극으로부터 모두 영향을 받습니다. 구강점막에 나타나는 여러 질환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는 없지만, 극심한 스트레스와 피로, 호르몬의 변화, 갑작스런 체중 변화, 비타민 B12 결핍, 철분과 엽산 결핍, 면역력 저하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내염은 입 안 점막 및 입주변에 나타납니다.

 

주요 구내염 종류와 원인으로는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 : 면역체계의 이상, 세균 감염 등으로 발병하며 입 안에 흰색의 궤양이 나타납니다.

▶헤르페스성 구내염 : 헤르페스 바이러에 의해 발병하며, 작은 수포와 출혈이 나타납니다.

▶칸디다증 : 곰팡이 감염으로 인해 생기며 입 안에 백색 막, 홍반 등이 나타납니다.

 

 

구내염 치료제의 제형별 원료와 특징

▶연고제: 스테로이드 또는 비스테로이드 성분의 연고로, 염증을 완화하고 유해균 증식을 억제합니다

▶첩부제 : 스테로이드 성분의 국소 환부 점착 외용제로, 환부를 보호하고 염증을 완화합니다.

▶액제: 강한 산성을 띠는 용액으로, 괴사한 부위를 화학적으로 화상을 입혀 탈락시켜 줍니다.

▶가글제 : 비스테로이드 성분의 가글액으로, 염증과 진통을 완화시켜 줍니다.

▶액상분무제 : 환부에 분사하는 스프레이 제형으로 염증을 완화하고 살균 효과를 가집니다.

 

제형별 구내염 치료제 목록, 출처-헬스경향

 

최근에는 이렇게 스틱형으로 휴대하기 편한 가글액 치료제가 동국제약(오라센스)에서 출시되었습니다. 

 

동국제약 가글액 치료제, 출처-동국제약 홈페이지

 

바르는 구내염 치료제 먹어도 될까요?

구내염은 입안에 생기므로 침 삼킴이나 물이나 음료 음식 섭취로 인해  불가피하게 바르는 구내염 치료제를 삼키는 경우가 생깁니다. 일반적인 환경에서 소량의 구내염 섭취는 몸에 이상이 없으나 환부 도포 후에는 물이나 음료, 음식 섭취를 자제하여 되도록 삼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제 중 액제는 먹거나 치아에 닿지 않아야 하며, 가글액은 사용 후 반드시 뱉어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성 구내염 치료제 지속적으로 사용해도 될까요?

일반적으로 환부가 나을 때까지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스테로이드 연고가 발라진 환부는 일시적인 면역억제 상태가 되므로 오히려 환부가 더 커질 수 있으므로 지속적 사용은 주의를 해야 합니다.

또한 오랜 기간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면 구강 내 곰팡이성, 세균성 감염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항진균제나 항균제 등을 병용해야 합니다.

 

 

이상 바르는 구내염 치료제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치료제의 종류,  바르는 구내염 치료제 먹어도 되는지 여부에 대한 안내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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