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리뷰는 올리브영 메이지베이커리 패밀리도넛입니다. 요즘엔 맛있고 모양마저 환상적인 디저트 카페나 베이커리들이 많이 생겼지요. 저는 밥은 없어도 빵이 없이는 못 사는 빵순이입니다. 그래서 늘 빵이나 비스킷류를 쟁여 놓아요. 하지만 냉동실에 넣어두는 빵들은 잘 안 먹게 되어서 실온에 두고도 먹을 수 있는 디저트류에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그러다 찾게 된 올리브영 메이지베이커리 패밀리도넛이에요. 마카다미아 초콜릿으로도 유명한 메이지사 제품이구요. 패밀리도넛 이름처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을 정도의 맛과 가격입니다.
올리브영 메이지베이커리 패밀리도넛 리뷰 시작
올리브영 메이지베이커리 패밀리도넛 장점으로는
가성비가 좋다.(130g, 2900원) (요즘 봉지 과자도 천 원 후반 이천 원 초반이지요.) 한 입에 쏙 넣을 정도의 크기입니다.
트랜스지방 함유량이 적습니다. (지방 2.8g 중 트랜스지방 0.1g) 오랜 유통기한. (쟁여두기 간식용으로 좋아요.)손님용으로 급하게 대접하기 좋습니다. (플레이팅 잘하면 고급져 보여요^^) 옛날 시장 도넛 맛도 살짝 납니다. 많이 기름지지 않고 촉촉합니다.
올리브영 메이지베이커리 패밀리도넛 단점으로는
도넛이다 보니 설탕가루 떨어짐과 묻어남 있습니다. (차량용 간식으로는 비추천.) 촉촉함이 장점이라면, 씹히는 식감은 덜 합니다. 쓰레기 배출이 문제지만, 미니 약과처럼 낱개 포장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올리브영 메이지베이커리 패밀리도넛 세어보아요
(총 12개 들어 있습니다.)
올리브영 메이지베이커리 패밀리도넛 오픈해 봤어요
(실제 색상과 95% 일치함.)
(500ml 생수병 뚜껑과 얼추 비슷한 크기.)
올리브영 메이지베이커리 패밀리도넛 맛과 향
옛날 시장 도넛보다 덜 쫄깃하지만 특유의 도넛 맛이 느껴집니다. (도넛에 카스텔라 한 스푼이요.^^) 버터향과 꿀 향이 살짝 느껴집니다. (파리바게트에서 파는 허니 카스텔라 맛과 향이 비슷.)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에서 파는 카스텔라보다 부드러운 식감입니다.
올리브영 메이지베이커리 패밀리도넛 가격 및 구입처
저는 올리브영에서 2,900원(130g) 주고 샀습니다. 크게 할인하거나 가격 다운이 없는 제품입니다. 조금 더 큰 용량의 제품이 있어서 가격이 다운되었으면 좋겠어요.
자, 마무리할게요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집에 손님이 자주 와요. 아이들 간식이 고민이에요. (한입에 쏙! 좋아요.) 쟁여두는 간식들을 찾고 있어요. 냉동실에 보관하는 디저트는 손이 안 가요.
이런 분들은 곤란합니다.
담백한 디저트를 좋아해요. 차량용 간식을 찾고 있어요.(설탕가루 묻어남과 떨어짐 있음.) 쫄깃한 식감이 느껴지는 도넛이 좋아요. 유통기한이 긴 디저트는 별로예요.
한 번에 다 먹기 어려운 양이라 개봉해서 2-3일을 두고 먹어도 맛이나 향에 변화가 없는 올리브영 메이지베이커리 패밀리도넛입니다. 이것만으로도 맛이 좋아 커피나 차에 주로 먹는데요. 아이들 간식이나 손님용으로 대접할 땐 아이스크림과 곁들여도 훌륭한 상차림이 될 것 같아요. 앞으로 주기적으로 구매해서 쟁여둘 올리브영 메이지베이커리 패밀리도넛입니다.
이상 올리브영 메이지베이커리 패밀리도넛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또 생생한 리뷰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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